파주시민주평통, 통일역량 강화 및 수호 결의대회 개최
  • 이정민 기자/국장
  • 2025-07-05T06:45:50+0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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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주시민주평통, 통일역량 강화 및 수호 결의대회 개최

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(회장 김동규)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포천시협의회와 함께 '통일역량강화를 위한 자문위원 워크숍'개최했다.

민주평통 행사에는 김동규 파주시협의회 회장을 비롯, 파주시 자문위원 25명, 강용범 포천시협의 회장 과 포천시 자문위원 25명 등 모두 50명이 참가했다.

첫날 참가자들 일행은 일주 도로를 돌며 신비의 섬 울릉도를 자세히 탐방하면서 통일의 염원을 가슴 깊이 간직하였다.

이날 오후에는 두 협의회가 갚은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함께 가졌는 데 이 자리에는 민주평통 울릉군현협의회 정성근 회장, 울릉군의회 홍성근 부의장, 파주시의회 이익선 부의장, 최창호 파주시의회 의원이 함께하며 행사를 축하해주었다.

둘째 날은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. 이 결의대회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영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.

민주평통 김동규 회장(파주시)은 "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하여 이를 부정하는 어떤 시도에 대해서도 강력히 규탄한다"면서 " 독도 수호와 올바를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해 국내에서 적극 행동 할 것"을 천명했다.이번 독도 수호 결의대회는 무엇보다 올해가 일제 치하에서 공복을 맞은지 80주년 되는 해여서 그 의미가 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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